
현대위아 직원들이 창원 의창구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에서 패딩 전달을 하고 있다.
- 창원 지역 저소득 아동 130여명에 겨울 패딩 전달
- 임직원 직접 월급 1%씩 모아 재원 마련
현대위아(대표이사 윤준모) 임직원들이 지역 저소득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섰다.
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해피타임지역아동센터에서 ‘저소득 아동 겨울 패딩 전달식’을 열고 약 130명의 아동들에게 겨울 패딩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. 지원 대상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선정한 창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이다. 이날 전달식에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 회장과 현대위아 직원들이 참여했다.
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생각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. 특히 패딩 구입 금액은 전액 임직원들이 월급의 1% 씩 모아 지역 사회를 돕는 활동인 ‘1% 기적’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. ‘1% 기적’은 현대위아의 4대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‘트루드림(TRUE Dream·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)의 대표 활동이다.
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 회장은 “창원 지역에 있는 많은 어린아이들이 이번 현대위아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”며 고마움을 전했다.
전달식에 참여한 현대위아 권영상 과장은 “기금이 정말 필요하고 의미 있는 곳에 쓰이는 것 같아서 더없이 뿌듯하다”며 “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한편 현대위아는 ‘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파트너’라는 비전으로 ▲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(TRUE Dream) ▲교육 공헌 활동(EDU Dream) ▲지역사회 협력 활동(FUN Dream) ▲지역 사회 발전 활동(SOCIAL Dream) 등 4대 ‘드림(Dream)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.